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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대부분이 갖고 있는 “치핵(치질)”

성인 대부분이 갖고 있는 “치핵” (치질)치핵(치질)이란?  치질은 치핵을 비롯한 치루, 치열, 항문 소양증, 탈항, 농양 등 모든 항문 질환을 포괄하는 말입니다. 치핵은 항문 관내의 조직이 덩어리처럼 붓고 튀어나와 출혈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보통 치핵 증상이 보이면 치질이 걸렸다고 하는데, 정확한 의학용어는 치핵이 맞습니다.치핵(치질)이 생기는 원인  치핵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중 항문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변비, 항문에 압력이 자주 가해지는 설사, 복압이 증가하는 임신과 출산, 그 외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의 사람들에게 더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치핵(치질)의 종류  항문 바깥쪽에만 치핵이 있는 경우를 외치핵, 항문 안쪽에만 치핵이 있는 경우를 내치핵이라 하며, 내치핵과 외치핵이 한 덩어리로 되어 있는 경우를 혼합치핵이라고 합니다. 이 혼합치핵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치핵(치질)의 진단과 치료(1~2도)  치핵 1도~2도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아 좌욕이나 식생활 개선 같은 보존적요법이나 항문 연고·경구약을 이용한 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자주 하면 치핵의 원인이 되고 악화시킬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 시판되는 좌약이나 연고, 변비약 등을 임의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치핵(치질)의 진단과 치료(3~4도)  하지만 치핵 3도~4도인 경우 오래 방치할수록 악화되어 추후 복구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자동봉합기계(PPH)와 같은 수술법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PPH는 비교적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배변 시에도 지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재발이 적어 주목받고 있는 치핵 치료입니다.치핵(치질)의 예방방법1  1) 항문의 청결을 유지하고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좌욕하기 배변 후 따뜻한 물에 적신 면, 헝겊 등으로 항문 부위를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이 생기면 알로에 베라 젤 등을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2) 변을 부드럽게 하는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기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뿐 아니라 식이섬유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치핵(치질)의 예방방법2  3)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오랫동안 변기에 앉지 않기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치질을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의자나 딱딱한 표면에 앉을 때도 쿠션을 사용해 부기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은 자제하기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매일 6~8잔의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수_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길용 교수
 


성인 대부분이 갖고 있는 “치핵” (치질)

 

 

치핵(치질)이란?

치질은 치핵을 비롯한 치루, 치열, 항문 소양증, 탈항, 농양 등 모든 항문 질환을 포괄하는 말입니다. 치핵은 항문 관내의 조직이 덩어리처럼 붓고 튀어나와 출혈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보통 치핵 증상이 보이면 치질이 걸렸다고 하는데, 정확한 의학용어는 치핵이 맞습니다.

 

치핵(치질)이 생기는 원인

치핵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중 항문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변비, 항문에 압력이 자주 가해지는 설사, 복압이 증가하는 임신과 출산, 그 외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의 사람들에게 더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핵(치질)의 종류

항문 바깥쪽에만 치핵이 있는 경우를 외치핵, 항문 안쪽에만 치핵이 있는 경우를 내치핵이라 하며, 내치핵과 외치핵이 한 덩어리로 되어 있는 경우를 혼합치핵이라고 합니다. 이 혼합치핵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치핵(치질)의 진단과 치료(1~2도)

치핵 1도~2도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아 좌욕이나 식생활 개선 같은 보존적요법이나 항문 연고·경구약을 이용한 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자주 하면 치핵의 원인이 되고 악화시킬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 시판되는 좌약이나 연고, 변비약 등을 임의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핵(치질)의 진단과 치료(3~4도)

하지만 치핵 3도~4도인 경우 오래 방치할수록 악화되어 추후 복구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자동봉합기계(PPH)와 같은 수술법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PPH는 비교적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배변 시에도 지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재발이 적어 주목받고 있는 치핵 치료입니다.

 

치핵(치질)의 예방방법1

1) 항문의 청결을 유지하고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좌욕하기

배변 후 따뜻한 물에 적신 면, 헝겊 등으로 항문 부위를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이 생기면 알로에 베라 젤 등을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2) 변을 부드럽게 하는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기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뿐 아니라 식이섬유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치핵(치질)의 예방방법2

3)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오랫동안 변기에 앉지 않기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치질을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의자나 딱딱한 표면에 앉을 때도 쿠션을 사용해 부기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은 자제하기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매일 6~8잔의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수_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길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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